7월 19일 개교 30주년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전 09:30분부터 모교 천마상 옆에서는 설립자 송제 백이남 선생 상(像) 이설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학교법인 남녕학원 백동홍 이사장님과 백용환 전 이사장님 및 내빈들이 오시고,
모교에 재직하셨던 김경수, 윤두호, 정영진 선생님, 모교 고연종 운영위원장 및 양일심 학부모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유진의, 하민철, 강성균 의원님들, 강경남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전직 동문회장님들,
이종석 재경 동문회장님, 각 회기별 회장님과 임원진님들, 총동문회 전•현직 임원진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개교3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이신 윤두호 선생님의 경과보고에 이어 설립자 송제 백이남 선생상 제막,
설립자에 대한 묵념 및 헌화가 진행되었습니다.

09:40분 모교 교문 옆에서는 총동문회에서 제작한 개교3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6월8일 터파기 작업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40여일 만에 멋진 조형물이 탄생되었는데요.
최초 디자인부터 글자 시안까지 모든 공정을 동문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디자인은 김영철(5회) 디지털 부회장, 기본 골조는 고홍기(2회) 장학부회장,
글자 조명 시설은 강윤숙(1회) 동문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었구요. 이외에도 200여명의 많은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30주년 기념사업 기금조성 후원을 통하여 참여를 해 주었습니다.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동문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0:00 모교 송제관에서는 개교30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체육관을 가득 메운 재학생들과 은사님들, 그리고 내빈들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이 자리에서 30년을 근속하신 최동석, 김영준, 김근택, 양석종, 한금순, 김봉모 선생님에게
30년 근속 표창패가 수여되었습니다. 또한 20년을 근속하신 고민화, 김승필 선생님에게도
20년 근속 표창패가 수여되었습니다.
장기 근속하신 모든 은사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녁8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는 모교 교악대 및 학부모, 에버로즈 합창단의 멋진 공연

“청송 열린 음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