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인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푸르마' (남녕고 1학년 강예진 작품) 선정.

지난 7월15일부터 9월14일에 걸쳐 남녕고등학교 개교 30주년 기념 ‘남녕인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출품 작품을 모집하였습니다. 모교 재학생 및 졸업생, 그리고 동문자녀(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모교 상징인 천마(페가수스)를 이용, 남녕동문을 상징할 캐릭터 디자인을 주제로 한 공모전 출품작 심사가 지난 10월3일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내부 심사위원으로 강경남(1회) 총동문회장, 홍태욱(2회) 수석부회장, 김현정(1회) 편집위원장, 외부 심사위원에 제주대학교 오창윤 교수, 디자인 <디몽> 정요택 대표 등 다섯 명의 최종 심사위원의 심사내용과 동문SNS 내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총 16점의 작품 중 남녕동문의 색에 가장 가까운 작품을 차례로 선정하였습니다.

가장 제주스러운 '천마남녕이'와 표정이 다양한 전문 캐릭터 이미지인 '푸르마', 정성과 실력을 겸비한 '하늘이', '구르미' 등, 네 작품은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는 심사평입니다.

최종 심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 : 남녕고 1학년 강예진(푸르마)

우수상 : 남녕고 2학년 김동화(하늘이)

남녕고 2학년 강예린(천마남녕이)

남녕고 2학년 이수민(구르미)

입선 : 참가자 전원(12명)

입선작은 모두들 정성을 다한 작품이기에 수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